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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4 1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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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기 해자협 상근부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협회의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

해자협이 2015년도에는 회원사교육,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등 해외자원개발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상근부회장 송재기)는 4일 에너지·자원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협회 사업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밝히면서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올해 국제원유시장은 경기불황과 생산 증가로 공급초과가 지속될것으로 전망되며 북미지역의 유전·가스전 가격 하락 등으로 해외자원 확보의 기회가 왔다. 자원외교 논란과 지원정책 변화 등으로 해외자원개발 투자 위축이 예상된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수요 맞춤형 교육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대국민 인식 제고 등 해외자원개발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한 금년에는 협회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용기금을 지원받아 교육생의 교육 참가비를 최소화 하거나 무료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회원사 대상 맞춤형 교육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을 전담으로 하는 ‘교육팀’을 신설하고 기존 ‘교육팀’은 ‘인력양성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등 현장 전문인력 양성 업무에 집중한다.

뿐만 아니라 ‘석유가스팀’과 ‘광물자원팀’을 ‘개발지원팀’으로 통합해 자원개발 지원제도의 일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며, ‘기획팀’의 명칭을 ‘기획조사팀’으로 변경하는 등 효과적인 회원사 지원 업무를 돕는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회원의 회비를 감액 하고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가입비를 차등해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노린다.

송재기 상근부회장은 “현재 해외자원개발 업계가 저유가 및 국정조사 등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들을 위해 회비를 감액하는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올해는 효율적인 해외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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