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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1 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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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제27회 정기총회에서 전선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가 올해 회원사 지원 서비스 강화와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는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선규 회장, 김진영 쌍용머티리얼 대표,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의 건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심의했다.

협회는 지난해 추진한 기획조사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 직무능력 표준개발사업을 통해 전기전자재료제조, 광학재료제조, 내열구조재료제조, 생체세라믹재료제조 등 분야에서의 직무표준을 마련했다.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분말야금 세라믹정밀금형 설계전문가 32명을 양성,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코리아세라믹동반성장포럼 셀(Cell) 운영사업을 통해 반도체용 및 자동차용 세라믹소재부품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고, 세라믹산업동향조사를 통해 국내 세라믹산업 통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회는 이러한 성과가 한층 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올해 회원사 맞춤형 지원서비스 강화와 마케팅 지원확대 등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파인세라믹스산업 수급통계 구축(150개사 대상)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세라믹 관련 전시회 출품사 지원 및 참관단 구성 △기술·인적·정보 교류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최신기술과 정보를 담은 협회지 및 뉴스레터 발간 △환경·에너지·원료 등을 주제로 한 코리아세라믹동반성장포럼 셀(Cell) 운영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및 기술료지원사업 등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전선규 회장은 “전방산업의 경기침체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파인세라믹스에 관한 통계가 최초로 구축되고 정부가 세라믹 전담PD를 신설하는 등 세라믹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놓여지고 있다”며 “협회가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과 교류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회원사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는 업계발전에 공로가 큰 장성도 파인세라믹스협회 기술고문과 김병학 맥테크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 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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