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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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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Wei Wang ATD Director, 휴넷 조영탁 대표, 충북테크노파크 전일명 인력양성팀장, Tony Bingham ATD 회장, KBS 이영태 인재개발원장, 한국능률협회 선유철본부장이 ‘ATD ICE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역량강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지난 5월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게 열리는 인재개발 컨퍼런스인 ‘ATD ICE 컨퍼런스’에 7개사의 HRD 담장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 80여개의 나라에서 조직개발, 현장훈련 전문가를 비롯한 CEO 및 HR담당자 9,000여명이 참가했다.

충북TP는 충북의 고용률 72% 달성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 지역 기업 담당자를 파견했으며, 이를 통해 선진화된 역량기반의 인력관리기법, 직업능력개발 혁신 방안 등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능력을 함양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콘텐츠 ‘14개 트랙 300여개 세션’을 구성하고, 참가한 HRD 담당자들이 선진화된 여러 가지 인적자원관리기법 습득과 능력개발, 그리고 향후 인력개발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들을 세계적인 석학 및 명사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국에서도 매년 300여명의 HRD 담당자들이 ‘ATD ICE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반면에 중소기업의 참여비중은 전체 참여율 중 5% 미만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를 고려해 충북TP는 ‘지역중소기업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용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특화산업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난 3월23일 교육역량강화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알찬 계획을 수립해 ‘ATD 해외역량강화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7개사와 같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충북TP 전일명 인력양성팀장은 토니빙험 ATD 회장을 접견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세션 마련과 등록비 차별화 정책을 통한 중소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 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이는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 향후 중소기업에게는 ATD 등록비가 50% 수준으로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일명 팀장은 현지에서 진행 된 K-Best HRD 공모에서 △경력개발모형 활용 △무형식, 일터 중심 현장학습 인턴교육 사례를 제시해 ATD에 참가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제치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인적자원개발은 개인과 사회 국가 발전의 기본적 자원개발이며 밝은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과 같은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직장내에서의 학습, 평가, 경력개발 등의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충청북도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안정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서 충청북도 72% 고용률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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