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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3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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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 금속 가격 동향(자료 : Bloomberg).

LME 전기동 가격이 달러화 강세 재개에 약세를 보였다.

NH농협선물에 따르면 22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1.72% 하락한 5,361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가 하루만에 강세로 전환하며 비철 금속 가격 전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전기동은 5,300대로 내려앉으며 2주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또한 미국 주택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원유 재고 증가로 유가가 지난 4월초이래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하회한 점 등이 비철 금속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코델코(Codelco)는 계약직 근로자들이 전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8개 구역 가운데 살바도르 지역(Salvador division)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생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살바도르(Salvador)는 지난해 칠레의 전체 생산량 575만톤 가운데 5만4,000톤을 생산했다.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사는 전세계 알루미늄 재고가 1,4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연간 소비량 전망치 5,400만톤 가운데 약 3개월분에 해당하는 수치다.

ANZ는 중국으로부터의 알루미늄 유출과 중국 외 지역의 수요 둔화가 맞물려 향후 수개월간 알루미늄 가격은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10%나 상승했던 주석은 금일에만 장중 5%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이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펀드들이 롱포지션을 정리하고, 새로운 숏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는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2차 개혁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시장은 낙관하고 있지만 지난 1차 개혁 법안 처리때보다 반대 세력이 늘어난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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