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7-27 16:29:34
기사수정

▲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정부-경제계 협력선언식’에서 이석준 미래창조부 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 청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최경환 기획재정부 부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계와 정부가 2017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통해 청년 고용절벽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이 참석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종합대책의 기본 방향은 공공부문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기본으로 하되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며 “청년 고용 절벽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문제인 만큼 확고한 의지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17년까지 정부에서 4만개, 경제계에서 16만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신규채용을 늘리고,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를 나누기로 했다.

더불어 인턴쉽도 확대해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늘려,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하반기 노동시장 개혁이 원만히 추진된다면, 청년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계도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가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63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