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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3 1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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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수송기기 특화조명 핵심기술개발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력양성에 본격 나선다.

경상북도는 2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자동차 조명용 LED-IT융합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자동차조명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경산시와 공동 추진하고,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자동차 조명용 LED융합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전문성·창의성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5년에서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 등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영남대학교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송기기 LED-IT 융합 전공 과정(석박사과정)’을 신설·운영 중이며, 2016학년도부터는 ‘자동차조명 융합공학과’로 독립 운영해 향후 특성화 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 교육 및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대학교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에 기 구축된 LED관련 장비를 활용해 참여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및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연간 교육생 30명, SL 등 관련 기업체(22개사)와 연계해 졸업생 취업률 80%를 목표로 한다.

현재 LED조명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동차, 전자전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국내 LED분야 재직자중 50%이상이 비전공자이며, 2014년 기준으로 필요한 인력은 3,800명 수준이나 공급은 900명 정도로 연구 및 신제품 개발분야에 대한 우수인재 충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스타트로 LED-IT 원천기술 및 상용화기술개발 확대, 자동차광원부품산업 및 조명산업 등 관련 산업을 선점하고, 나아가 LED-IT융합 산업의 핵심기지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도는 국내 자동차 조명 생산량의 85% 이상이 집중(SL,AMS,현대모비스 등)되어 있고, 산학공동 연구개발과 현장 실무교육 수행에 적합한 우수 인프라를 두루 갖춘 사업수행의 최적지”라고 밝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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