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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4 2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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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공단이 CDM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고창 솔라파크 14.98 ㎿ 태양광 발전’ 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고창 솔라파크 사업은 그간 유엔에 등록된 국내 태양광발전 CDM(청정개발체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연간 2만2,183 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1만3,523톤을 줄일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로써 공단은 이번사업을 포함해 총 23개(국내 13건, 베트남 5건, 중국 3건, 몽골 2건) 사업을 UN에 등록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CDM사업은 선진국과 개도국간 추진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사업자가 CDM사업을 발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UN이 지정한 CDM운영기구가 타당성을 평가해 UN의 CDM집행위원회에서 등록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전 세계 CDM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CDM운영기구로 지정받은 후,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검인증 전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이재훈 원장은 “금번 UN등록은 그동안 타 재생에너지 사업에 비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어 왔던 태양광발전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최근 UN CDM집행위원회의 CDM사업 등록여건이 강화되고 지적건수가 급증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인증 전문성을 제고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의 심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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