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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4 2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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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WOO-KIDI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화우테크의 대표 유영호(左)와 KIDI Le Trong Dinh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FAWOO-KIDI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화우테크의 대표 유영호(左)와 KIDI Le Trong Dinh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화우테크가 베트남에 동남아시아 LED 조명시장 전초기지를 만들었다.

국내 LED 조명 선두 기업 화우테크놀러지(주)(대표 유영호, www.fawoo.co.kr)는 베트남 ‘KIDI 그룹’(KIM DINH GREEN ENERGY JOINT STOCK COMPANY, 대표 Le Trong Dinh)과 합작투자회사(JVC) ‘FAWOO-KIDI’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이번 계약으로 베트남 시장 내 화우테크 LED 조명의 독점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 베트남 시장에서의 LED 조명 판매 금액의 4%를 ‘그린 기술력 수출 로열티’로 받게 됐다. 특히 초기 2년 동안은 화우테크의 경영진이 직접 ‘FAWOO-KIDI’의 CEO를 맡아 영업 및 기술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FAWOO-KIDI’는 올 5월 중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총 1,230만달러 규모로 내년 9월까지 KIDI그룹이 현금 800만달러를 투자하고 화우테크는 200만 달러의 현금과 약 230만달러 가치의 기술력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분율은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화우테크가 35%(현금20%, 기술15%)를 보유하고, KIDI그룹이 65%를 확보하게 된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대표는 “이번 합작사 설립 계약을 계기로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LED조명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LED 조명 시장뿐만 아니라 LED 조명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 연계 등 친환경 사업에서도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DI그룹은 1992년에 설립된 일반 조명 제품 판매 기업으로 베트남의 주요 친환경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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