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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5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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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정부는 세월호 2주기인 4월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2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서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세월호 유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국무총리의 대회사에 이어 지자체, 정부,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대표 등이 함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4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안전체험관이 있는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해양, 화재, 전기, 승강기, 지진, 안전벨트, 구명조끼 등 안전체험 시설과 각종 재난·안전 관련 장비와 사진 등이 전시된다.

충남 태안에서는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위원회, 재난긴급대응단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재난·안전사고 사례 발표와 해상·육상·산악 구조훈련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행사당일 중앙부처 장·차관 및 각 시·도지사도 안전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서울 구로차량사업소 및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교통 안전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인천 여객터미널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날 경기 안산시, 인천광역시, 전남 진도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2주기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경기 안산시에는 교육부 장관, 인천광역시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전남 진도군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추모행사와 관련 안산에 1억원, 인천과 진도에 각각 7,500만원씩을 추모행사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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