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16 10:31:15
기사수정

철강·비철·세라믹 등 소재업계가 경기불황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 퇴직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철강, 비철, 세라믹 등 재료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단체들로 구성된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대표기관 한국철강협회)가 지난 15일 송파구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송재빈 위원장을 비롯해 양원준 포스코 상무, 김종환 현대제철 이사, 곽진수 동국제강 상무, 조영빈 세아제강 이사 등 철강업계 관련 임원과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전무, 김주호 비철금속협회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운영위원 변경 안건 통과와 더불어 2016년도 사업 실적 및 연내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산업계 인력 양성방안 등을 검토하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특화된 자체 기획사업의 수를 확대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조기정착을 위한 정부 건의를 강화하며, 국가기술자격을 NCS 기반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기불황으로 인한 재료산업의 퇴직자에 대한 대책 및 기술단절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추진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2017년도에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키로 했다.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은 “올해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표성을 확대하고 재료분야 HRD민간기구 역할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출범한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재료산업 내 주요기업 및 단체, 노동단체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2016년엔 철강분과, 비철금속분과, 세라믹분과를 신규 발족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력 매칭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중장년 퇴직(예정)근로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18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