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1-13 16:23:59
기사수정

▲ 신재수 세라믹연합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세라믹 관련 산·학·연을 망라하는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업계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신재수)는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17년 한국세라믹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우리나라 세라믹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남기동 한국세라믹연합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강석중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연합회는 한국세라믹학회 등 총 15개에 이르는 세라믹 유관단체 및 기관과 함께 국내 첫 세라믹 전문 전시회인 ‘제1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을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아울러 한국세라믹 추계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오랜만에 세라믹업계인들의 만남의 장이자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대표 융복합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세라믹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세라믹연합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개최 △한일국제세라믹세미나 개최 △세라믹 소재부품 고도화 전략 수립 참여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을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해 세라믹산업계와 학계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Hamanako 로열 호텔에서 한·일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매해 양 국가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믹 강국인 일본의 기술을 배우고 인적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재부품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및 산업체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중심의 직업훈련 교재인 세라믹 분야 NCS 학습모듈(교육교재) 개발과 함께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NCS 표준 및 컨설팅 사업, 세라믹산업인력 교육현황 조사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강석중 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세라믹연합회, 세라믹학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업계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강석중 세라믹기술원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1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