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나노인력수급 활성화를 추진 중인 나노융합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Sector Council)가 올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산학연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선다.
나노융합산업 SC는 지난 12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대전사무소(대전나노융합T+2B센터)에서 2017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노SC는 사업운영계획을 통해 SC 고유의 법정기능인 나노분야 인력수급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수요자(기업)-공급자(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나노직무 중심 인력교육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노기업-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는 나노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나노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나노 및 유관학과 전공학생들이 기업현장의 나노직무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노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김정근 나노SC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SC의 다양한 활동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노SC 사무국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희국 이사장) 한상록 전무이사는 “지난 9년간의 SC활동을 통해 축적되어온 인력수급 현황 데이터 및 교육 프로그램, 직무분석과 같은 성과들이 나노분야 전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중점을 두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과 수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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