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최근 이슈화된 ‘스마트폰 기술동향 세미나’를 오는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진흥회 내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운영되는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 설계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훈련과정의 후속의 기술동향 및 전망세미나이다.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산업계 수요가 지속적으로 많으며, 교육과정 수료자 중에서도 다수의 산업계 재직자가 참여하는 등 우수 교육훈련과정의 후속행사로 관련분야에 대한 기술동향과 전망을 짚어봄으로써 향후 기술 인력의 육성전략과 구체적인 교육훈련방향을 가늠해 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서 나타났듯이 관련 산업계는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더욱 중요시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다양한 운영체제 하에서 다루게 되는 개발환경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례 등을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 폰 시장의 발전과정과 기술동향 △안드로이드 개발 기초 △윈도우폰 7.0 플랫폼 기초 △심비안 애플리케이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한편 동 행사는 현재까지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폭넓게 재직자 대상으로 운영되어온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훈련과정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아울러 최근의 산업계에서 나타나는 기술인력 실태 등 현주소와 교육훈련 수요조사결과에 대해서도 발표함으로써 관련 산업계의 핵심인재 육성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