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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4 1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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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메이커인 프렉스에어가 부산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지역에 4,000만불을 투자한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3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렉스에어코리아와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지역에 외자 4,000만불 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프렉스에어코리아 서성복 대표와 하명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동시에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에 공장을 설립할 법인은 프렉스에어코리아로 100% 외자인 미국 투자기업으로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가스를 제조기업이다.

프렉스에어코리아는 지난 1975년 설립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여수, 기흥, 창원, 녹산 등에서 생산된 가스를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STX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 매출액이 2천억원 정도의 견실한 기업이다.

산업가스의 안정적 공급은 기간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로서 특히 조선, 자동차, 기계금속 등 동남권 주력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부산에 프렉스에어코리아 신규공장 설립 투자 MOU 체결은 동남권 지역부품기업들과 동반자적 관계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2009년 7월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지정이후 첫 투자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용공단지역 외자유치 확대에 촉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은 32만8,000㎡ 규모로서 2008년 12월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말 준공계획으로 부지를 조성 중에 있다.

부산시는 해외 우수 부품소재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서 이 전용공단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지사외국인투자지역(29만8,000㎡) 투자유치 완료이후 공급할 부지가 없어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 외국기업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의 우수 부품소재기업 부산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후쿠오카 부산투자환경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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