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시야각이 넓고 색채재현이 우수한 풀HD(1920×1080)급 23형 와이드 LCD 2종을 발매한다.
지난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매되는 제품은 제품명 ‘다이아몬드크리스타 와이드(Diamondcrysta WIDE)’로 표면처리 방식 에 따라 2가지 모델로 나눠진다.
발매개시일은 오는 28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의 LCD는 HD화와 AV기기접속용 HDMI단자 탑재 등이 이뤄져 최신 게임기 등을 접속해 다양한 화상 컨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늘고 있으며 영상재생성능의 향상과 케임에 적합한 기능의 추가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시야각과 색채 재현에서 강점을 보이는 IPS방식의 LCD로서 일본 내 최고 응답속도의 3.8ms를 실현한 23형 풀HD급 RDT231WM-X(BK)를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 이어 이번에 그 후계기종으로서 선명도가 높은 ‘글레어 패널’를 라인업시킨 신제품을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표면에 반사방지 처리가 된 논글레어(non-glare) 타입의 RDT232WX(BK)은 월 3,000대, 글레어 타입의 RDT232WX-S(BK)는 월 5,000대 가량 생산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IPS방식의 액정디스플레이로서 일본 내에서 가장 빠른 응답속도(3.8ms)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레시브하이비전의 아날로그신호에 대응할 수 있는 D5단자를 장비하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를 선명한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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