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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3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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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시민의 소화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끈 시민에게 무상으로 소화기를 충약하거나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분말소화기 1대 충약비용이 1만5,000원~2만원, 구입시 3만원~5만원 정도 하는데다 본인이 직접 소화기를 충약 하거나 새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자신과 관계없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화기 사용을 꺼리는 것으로 분석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울산의 최근 2년간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현황을 보면 2008년도 138건(전체화재 1,495건 중 9.2%), 2009년도 98건(전체화재 1,331건 중 7.4%)으로 나타나 화재현장에서 일반 시민이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에 대한 부담이 해결되면 시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고 이에 반비례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9 또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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