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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9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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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이 (왼쪽 다섯번째)권순경 소방산업기술원 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이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발굴 및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조성으로 소방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67점에 대해 시상했다.


소방산업기술원은 19일 ‘제6회 소방산업 우수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에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은 소방산업분야의 유일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8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통해 총 14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8월22일 소방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상품성, 창의성, 디자인, 기술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4개 훈격 총 67점이 선정됐으며, 이중 특선 20점과 입선 33점을 제외한 14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류한림의 ‘화재 예방 로봇 청소기’는 로봇청소기의 센서로 화재가 감지되면 경비실, 소방서 등에 자동알림 기능을 가진 디자인으로 생활가전에 소방기술을 잘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성의 ‘이스케이프 핸들’은 문손잡이에 손전등과 마스크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성우의 ‘생각하는 소화기’는 음성인식(“불이야”)으로 화재를 인식해 작동되며, 소방서에 자동신고 및 경보알림 기능이 있는 디자인으로 소방용품에 ICT를 잘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소방청장상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영균 외 1명의 ‘이스케이프 핸들’ 등 3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에 세명대학교 남주리 외 3명의 ‘스마트 캡슐’ 등 4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에 염남대학교 이철희의 ‘무브드 블록’ 등 4점이 수상했으며, 특선 20점, 입선 33점이 선정됐다.


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을 더욱 발전시켜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조성을 통해 국내외 소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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