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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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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신임 중기중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회장에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대표가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57회 정기총회에서 선거인 563명이 참석한 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 김기문(188), 이재한(131), 이재광(119), 원재희(76), 주대철(27), 기권(22)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반수를 못넘어 이어진 2차 투표에서는 유효투표 533표 중 296표를 얻은 김기문 대표가 이재한(237)씨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기문 회장의 임기는 2019228일부터 2023227일까지 4년이다.

 

신임 김기문 회장은 1955년 생으로 1988로만손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4, 25대 중기중앙회 회장을 연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주요 공약사항으로 최저임금 동결, 근로시간 단축 완화, 주휴수당제 폐지를 통한 기업 부담 경감 표준원가센터 설립을 통한 납품단가 현실화 중소기업 주도의 개성공단 가동 재개와 해주공단, 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 진출 및 북한 인프라 사업 참여 중소기업 4차산업위원회설치 및 체계적 지원 건설, 물류, 자동차, 유통 상가 등의 위원회 구성 원로자문위원회와 중앙회장 간 정례회의 및 중소기업 가업승계 포럼 부활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 12, 이사 20명도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재근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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