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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9 1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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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카로 공장 조감도


반도체 장비 부품 및 화학 소재 전문기업 메카로(대표 이재정)가 전남 목포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건설하고 세라믹 제품 양산라인을 구축한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메카로와 목포 일반산업단지 내 3,636규모 산단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메카로는 이곳에 40억원을 투자해 공장 건설과 장비 구축에 나서며 20여명의 지역인재를 고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세라믹 제품 양산라인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평택에 소재한 메카로는 반도체용 Process Heater Block LCDSusceptor MOCVD, ALD 공정용 박막 증착에 사용되는 Chemical Precursor 등 반도체장비 부품, 세라믹 소재, 프리커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약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1년 개발에 성공한 지르코늄 전구체가 주력 품목으로 지난 20171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목포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는 메카로 투자유치를 위해 2011년부터 도내 입주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제품제작·시험 생산장비 활용·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목포 세라믹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임직원의 노력과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제품 양산화 지원전략이 투자결실로 이어지게 됐으며 메카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평가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 장비를 운영하며 기업의 조기 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를 돕고 있다.

 

또한 센터의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과 정부의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에 선정된 업체에는 장비 활용·시제품제작·판로개척·인력양성·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연계한 저금리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도 알선해 신규 투자기업의 재정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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