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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17: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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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2019 소재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에서 옥계·북평지구를 홍보하고 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FEZ)내 옥계지구에 내년 첨단부품소재 융복합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강소기업을 유치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관으로 1030일부터 1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소재부품산업기술대전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다각적인 투자유치와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한 행사로, 소재부품산업 제품과 기술 전시회, 뿌리산업 관련 각종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박람회 행사로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동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첨단소재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EFEZ 옥계·북평지구의 개발상황과 토지분양, 기술 및 행정지원 등을 소개하고 입주 혜택 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함께 벌여 나갈 계획이다.

 

사업비 595억원이 투입돼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일원에 약 38규모로 조성되는 옥계지구는 철강, 비철 등을 아우르는 첨단소재기업과 관련 연구소 및 연구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반조성 중으로 내년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옥계지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KTX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고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한 남북경협사업의 최적지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비철 관련 연구기관과 강원대, 강릉원주대 등이 위치해 있어 관련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이밖에도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통해 인근 삼척에 수소 스마트시티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인프라 연관사업도 기대되고 있다.

동자청 이성모 기획정책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하여 직접적인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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