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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3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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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사진 右)과 로버트 소시아 GM 부사장이 ‘GM-KOREA Autoparts Plaza’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사진 右)과 로버트 소시아 GM 부사장이 ‘GM-KOREA Autoparts Plaza’ 행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LS산전이 미국 GM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핵심부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그린카 핵심부품 사업에서만 지난해 매출의 약 70%에 해당하는 1조원 이상을 수주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KOTRA와 GM 주관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22, 23일 양일간 열린 ‘GM-KOREA Autoparts Plaza’에 참석, GM 로버트 소시아(Robert Socia) 구매 부사장과 칼 프리드릭 스트렉(Karl – Friedrich Stracke)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만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핵심부품을 공급키로 한 데 이어 양사 장기 파트너십도 구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균 부회장은 “GM은 글로벌 차종에 있어 신생 협력업체와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LS산전의 그린카 핵심부품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M이 우리 회사를 장기적인 파트너사로 인정한 것 역시 전력·자동화 대표 기업으로서 자동화 부문의 PCU(Power Control Unit; 전기차용 인버터)와 전력 부문의 EV Relay 등 그린카 핵심부품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전기차용 충전기 등 그린카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 수주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S산전은 지난해 GM에 2차 협력사로서 전기차 핵심 부품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LS산전은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지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그린카 분야 수주활동에 나서 2013년까지 이 분야에서만 1조원 수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회사가 추진해 온 그린 비즈니스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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