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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3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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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LCD 및 LED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예상실적 및 사업현황을 발표하고 신사업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230억원의 매출액 달성이 예상되며,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3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매 분기별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총 1,400억원 규모의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한 LED사업의 경우 올해 총 25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2009년 LED장비사업에서 총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어, 주력사업인 LCD장비사업과 더불어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탑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올해 LCD, LED사업 및 반도체장비사업을 통틀어 총 1,860억원의 신규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실적발표와 함께 파워로직스, 탑나노시스, 아이엠텍, 큐디솔루션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


파워로직스(대표 박창순)의 경우 인수 후 경영안정과 함께 2010년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있으며, 탑나노시스(대표 오상근)를 통해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한 필름사업의 경우 향후 ITO필름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대전방지 코팅의 경우 반도체 및 LCD제조장비를 중심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불소코팅 방식을 대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일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장비인 LCD디스펜서(Dispenser) 외에 LCD신장비, LED장비, 신소재 등 신사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그룹사별 각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 2015년 글로벌 Top-10 장비소재업체의 비젼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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