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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4 16:35:51
  • 수정 2020-04-24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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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으로 전남의 주요정책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남TP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역주도 R&D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온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 블루이코노미 및 소재·부품산업 발전대책과 같은 전남 주요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2015년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중앙정부 및 전남도비 등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연구개발 경험이 없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과 함께 정부 지역산업육성정책에서 비교적 소외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TP는 지난 5년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과제 지원을 위해 총 140억원 142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지원go 기업연구조직 인프라(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부서)구축 47개사, 지식재산권 창출 147건, 학술 실적 84건, 연구인력 고용창출 165명 등의 단기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전남블루이코노미와 전남소재부품산업 발전 등과 같은 전남 도정 주요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이 많았다.


블루농수산 분야 38개(44억원), 블루바이오 분야 14개(14억원), 기타 24개(27억원) 등 블루이코노미 연관 분야에 76개 과제(54.9%, 73억원)를 지원했다.


또한 소재분야 29개(22억원), 부품분야 37개(37억원), 장비분야 12개(14억원) 등 소재, 부품, 장비 연관 분야에 78개 과제(54.9%, 73억원)를 지원했다.


올해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전남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통한 지역산업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 △역량강화 연구개발 지원 △연구성과 사업화지원 △농어촌 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등의 내역사업으로 추진 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최종목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본 사업이 전남도의 소재·부품산업 발전과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이 가진 풍부한 청정자원을 활용해 ‘블루 에너지, 블루 농수산,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시티’의 여섯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며,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 대책 2030’은 지난해 수출규제 위기를 계기로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를 위한 전남 차원의 대응 및 발전방안을 담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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