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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0 1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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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가 설치한 태양광 쉘터에서 도시공원 숲 조성을 위한 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사장 정기섭)가 포스코엠텍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지난 17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포스코에너지 LNG터미널부 및 포스코엠텍 임직원 50여명은 광양시 공영로에 위치한 중동 근린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시공원 숲 2호 조성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도시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심숲가꾸기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엠텍은 광양시의 도심 숲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사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중동 근린공원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쉘터를 설치했다. 태양광 쉘터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판넬이 햇볕을 막아주는 차양 기능을 함과 동시에 매년 4,000kW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만들어진 전기는 DC24V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해 태양광 쉘터를 찾는 주민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천장 실링팬을 작동하고 야간에 사용하는 조명과 해충퇴치기 부속설비에 전력을 공급한다.

 

포스코에너지의 태양광 쉘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도 추가 설치됐다.

 

포스코엠텍은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중동 근린공원의 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 약 4천만원을 들여 300의 면적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8종의 교목 73수를 식재하여 포스코엠텍 오솔길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이 곳은 주변에 중동중학교, 중진초등학교, 백운중학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등 학교와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광양시의 미래세대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엠텍이 힘을 모아 조성한 도시공원 숲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양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4월 삼척 산불피해지역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고 매년 인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숲 조성, 공기청정기 기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에너지 기술력을 갖춘 벤처 발굴 추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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