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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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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리코와 연세대 치과대학 MOU 체결식에서 이병백 신도리코 대표(左)와 최성호 연세대 치과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이병백)가 연세대에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신도리코는 연세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최성호)과 치의학 관련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신도리코는 연세대 치과대학에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치의학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치의학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Sindoh A1+’는 특수 레진에 레이저를 쏘아 조형하는 SLA 방식 3D프린터다. 정교한 출력이 가능해 덴탈 및 의료시장에서 활용도와 선호도가 높다.

 

Sindoh A1+는 가로 200mm, 세로 200mm, 높이 180mm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베드의 중앙부와 가장자리가 동일한 출력품질을 보장하는 ‘Static Focusing System’으로 출력 품질은 높였고, 점주사 방식의 벡터(Vector) 방식이 아닌 선주사 방식의 래스터(Raster) 방식을 적용하여 여러 개의 조형을 출력할 때 더욱 빠른 조형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앞으로 3D프린터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는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연세대학교 치의학분야 전문 인력들이 의료 시스템의 질적 변화를 주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최성호 학장은 그동안 스캐닝, 캐드, 밀링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디지털 치의학 교육과 실습에 이어, 치의학과 학생들이 3D프린터를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 수준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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