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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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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정부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용 전기차 보급확대 계획에 발맞춰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한전은 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200kW 3), 광주광역시(200kW 4), 세종시(200kW 4)에도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는 2022년까지 3,000대 보급을 목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기버스를 본격 도입 중에 있다.

 

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서는 충분한 충전 인프라의 보급이 필수적이지만 전기버스용 충전 인프라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높아 전기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운송사업자에게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와 운송사업자에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에 안정적인 운영환경 제공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버스 충전 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분야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 택시, 전기 화물차 분야로 충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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