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18 09:22:06
기사수정


▲ 냉감 원단으로 제작된 아동용 의류


ECO
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국내 섬유업체들과 공동으로 셀룰로오스계 재생섬유 및 냉감 가공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쿨비즈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섬유가공제 전문생산업체인 프로텍스코리아, 보광염공(), ()오가닉코리아, 나성어패럴, 현대어패럴, 성실섬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년여 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프로젝트R&D사업을 통해 쿨비즈 제품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냉감소재의 대부분은 합성섬유를 사용해 피부의 열을 빠르게 발산할 수 있는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냉감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편직 설계와 땀을 흡수하면서 다양한 터치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천연성분 냉감가공제를 처리하여 지속 냉감성능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프로텍스코리아에서는 천연 물질인 자일리톨, 멘톨 등을 이용하여 냉감가공제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하였으며 향후 셀룰로오스계 재생섬유를 60%이하 까지 낮추면서 냉감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원 김남영 원장은 기존 합성섬유를 적용한 냉감소재와 차별화 천연소재 기반의 냉감 의류제품의 개발로 국내외 냉감섬유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29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