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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1 0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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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미국기계기술자협회로부터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핵심이자 필수 자격요건인 ‘N’, ‘NA’, ‘NPT’ Stamp를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엄격한 원자력발전 기기 제작 관련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미국기계기술자협회가 보장하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발판으로 전 세계 각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장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세원셀론텍이 미국기계기술자협회로부터 취득한 ‘N(Nuclear Components)’, ‘NA(Nuclear Assembly)’, ‘NPT(Nuclear Partials)’는 각각 원자력발전 관련 기기 완성품, 조립, 부품 제작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자격을 부여받은 것이다.


이는 설계·구매·생산·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원자력발전 설비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의 국제적인 품질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세원셀론텍은 40여 년간 이어온 플랜트기기 제작 경험과 해외 수출 노하우, 그리고 오랜 기간 확립해온 첨단 플랜트기기 제작 시스템을 접목해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나뉜 미국기계기술자협회의 세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 수주를 계기로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으로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세원셀론텍은 앞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올 하반기 이후 해외 원자력발전소 관련 입찰에 직접 참여해 수주성과를 거두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원자력에너지가 친환경 청정 대체에너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 uclear Associa tion)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450기의 원전이 추가로 건설되고 약 800조원에서 1,200조원 규모에 달하는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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