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27 15:28:51
기사수정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km(보증기간 10)10km를 연장해 총 30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원), 20km를 연장해 총 40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km(보증기간 8)8km를 연장해 총 20km까지 보증되는 상품(230만원), 12km를 연장해 총 24km까지 보증되는 상품(285만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영업용 니로 EV 차량을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10km를 연장해주는 옵션에 추가 가입할 경우 기존 20km의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도 30km 주행 시까지는 상품 판매가격인 275만원으로 배터리 교체 및 수리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 차량(2019825일 이후 출고) 구입 시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한 고객도 해당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 및 기아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 상품 출시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 고객들의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30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