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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8 1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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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지원 및 연구기관을 설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고,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다.

 

법인 이사회는 최대 출연기관인 한수원(이사장 한수원 사장)과 출연 공공기관(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기술), 정부 및 지자체(산업부, 4개 지자체(부산,울산,경북,경주), 공공기관 추천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9월 중 창립이사회가 개최돼 원전해체연구소건립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기술의 실증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의 원전해체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기술협력, 인력양성, 정보제공, 기술사업화 등의 산업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법인은 원전해체연구소건축 설계를 조속히 진행해 2021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Mock-up시험동, 방사화학분석동, 실증시험동 등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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