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28 11:23:37
기사수정


▲ 3D프린팅을 통한 맞춤형 화상 보조기 및 제작기법 개발 연구 개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산하 재활공학연구소(소장 이석민)3D프린팅 기술로 화상 환자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재활공학연구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천처가 연계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4개 분야 프로젝트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사업은 의료기기 R&D, 제품화, 임상, 인허가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글로벌기업 육성,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 등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932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2천억원(국비 9,876)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중 재활공학연구소가 참여하는 사업은 3D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환자 맞춤형 화상 압박 보조기기 개발 자율주행기술 탑재 지능형휠체어의 개발 보행이 불가능한 마비 장애인을 위한 근골격계 상태 모니터링 기능 맞춤형 전동 보행 보조기 개발 범부처 주관 신규 개발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등이다. 이들 사업은 20209월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76억원이다.

 

재활공학연구소는 TNL, 한강성심병원과 함께 3D프린팅 기술 기반 맞춤형 화상 보조기 및 제작 기법 개발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D스캐닝과 3D프린팅을 활용해 화상환자 마스크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312월까지 총 10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순희 이사장은 범부처 국책연구사업이 의료공공복지 및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국가연구에 크게 기여하면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우수한 첨단 기술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의료공공복지의 확대로 산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공학연구소는 산업재해로 장애를 갖게 된 노동자의 사회 및 직업 복귀를 위해 최첨단의 맞춤형 재활보조기구 연구개발·보급하는 재활공학 연구 기관으로서, 의학 및 공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 과학자들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와 선진 재활치료 및 훈련기법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33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