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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4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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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우테크놀러지의 팬던트형 투광등. ▲화우테크놀러지의 팬던트형 투광등


국내 LED 조명 선두 기업인 화우테크놀러지㈜ (대표 유영호)가 고(高)와트인 160W급 LED 투광등 개발을 완료해 북미와 일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160W급 투광등은 고성능의 LED 칩을 사용, 110W급 제품과 구조와 형상은 동일하면서 광량이 8,900루멘(lm)에서 1만3,500루멘에 달해 자사 110W급 제품 대비 약 50% 가량 개선돼, 현재 주로 쓰이고 있는 400W의 메탈할라이드램프를 대체 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한 이미 특허를 획득한 무팬 형식의 방열코일 기술과 테두리형 캐스팅 바디 원형링 기술, 특허 출원중인 보조 방열판 기술을 결합해 방열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화우테크 관계자는 “투광등은 주로 대규모 공장이나 건물 내부의 천장 등 주로 높은 곳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밝기가 제품의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며 고와트 투광등 개발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개발로 화우테크의 북미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고효율 에너지 절감 조명 제품에 주어지는 ‘DLC(DesignLights™ Consortium) 인증’ 획득을 위해 준비 중이다. DLC 인증은 Energy Star와 함께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nergy Rebate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160W급 투광등은 1만루멘 이상의 LED조명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어 Rebate 해당 제품으로 등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호 화우테크 대표는 “현재까지 400W 메탈할라이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 사례가 없다” 라며 “가격 및 성능 경쟁력 모두 우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본시장에서 대규모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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