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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4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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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경쟁력과 직결되는 자원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 한국광업협회(회장 조남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416우리함께 극복, 희망의 광업이란 슬로건으로 2020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이하 함성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성한마당은 국내 자원산업 육성과 광업계의 유대강화, 기술정보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광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개막행사, 포상식, 세미나 발표, 협의회순으로 진행됐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 양동우 과장과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지역구 의원인 이광재 의원, 송기헌 의원, 현재 통합공단법안을 발의 중인 이장섭 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포상수여식은 광업 우수근로자에 대한 포상식과 ‘2020Mine-Tech 페스타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광업우수근로자에 대한 포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으로 선진기술인 무선휠로더를 국내광산에 적용시켜 위험개소 작업에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회수율을 증가시키는 등 국내 광업발전에 기여한 오미아코리아의 백영준 매니저와, 627m 선진 수갱건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작업효율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한덕철광산업() 박후범 대리가 수상했다. 이외에 한국광업협회 공로상 2, 광업혁신우수상 4개 광산, 장기근속 우수근로자 21개 광산 21명이 수상했다.

 

17개팀이 참가한 Mine-Tech 페스타의 수상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우수지도교수상으로 부경대학교 최요순 교수가 수상했으며, 광업협회장상,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팀이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 산업부가 한국광업공단법과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발표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과 통합의 효과, 통합기관에서 민간지원의 방법 등을 설명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두 기관의 통합에 따른 동반부실, 폐광지역지원 감소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해소했다.

 

한국형 스마트마이닝 모델 구축의 주제로 광물자원공사 동반성장팀에서 발표하였다. 스마트 마이닝의 필요성과 해외도입사례 등을 검토하여 국내 광산의 특성에 따른 도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국내광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국내광업이 지속 성장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국내광업의 경쟁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ICT, 스마트마이닝 등의 선진기술을 국내광산에 접목시켜 광산재해 ‘Zero’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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