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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5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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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정보통신분야 수출·수입액(단위:달러) 및 월별 수출 증감율(%) 추이


우리나라
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의 수출호조로 인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11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한 165.6억달러, 수입은 14.2% 증가한 103.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61.8억달러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호조는 반도체(16.1%), 디스플레이(27.7%), 휴대폰(24.9%), 컴퓨터·주변기기(4.7%)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51.9억달러, 7.3%) 수출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29.8억달러, 39.2%) 수출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등 전반적인 수요 확대 지속으로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6.1% 증가한 86.7억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액정표시장치(LCD) 단가 상승 및 모바일 수요 확대로 인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27.7% 증가한 21.8억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휴대폰 및 부분품 수출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 연말 특수 등으로 인한 수요확대로 전년동월대비 24.9% 증가한 12.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완제품(4.2억달러, 20.9%)은 미국 연말 특수 등으로 인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증가 전환됐고, 휴대폰 부분품(8.6억달러, 26.9%)은 해외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수요 확대로 증가 전환됐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컴퓨터, 주변기기 수요 동시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2억달러, 25.8%)는 컴퓨터 부품 수요 확대로 증가세가 지속됐고 주변기기(8.4억달러, 0.8%)SSD(6.8억달러, 7.3%)를 중심으로 한 보조기억장치의 증가 등으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 수출은 중국(홍콩포함, 8.1%), 베트남(35.2%), 미국(19.4%), 유럽연합(24.9%)은 증가했고 일본(13.8%)은 감소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한 16.4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전기장비(2.0억불, 6.3%), 접속부품(1.2억불, 23.2%), PCB(0.8억불, 69.9%) 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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