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7-19 09:59:29
기사수정

▲ ▲STX솔라 구미공장 전경. ▲STX솔라 구미공장 전경


STX그룹이 태양전지 제조설비를 대폭 증설하며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STX솔라(대표이사 윤제현)는 19일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X솔라는 이번 증자를 통해 각각 60MW규모의 단결정 및 다결정 태양전지 설비를 증설해 내년 현재 생산능력보다 200% 증가한 총 180MW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증설되는 설비는 STX솔라의 구미공장에 설치해 내년 4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STX솔라의 R&D 증진에도 투입할 예정이며,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보다 뛰어난 제조수율 및 고효율의 태양전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제현 대표이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태양전지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설비 확보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저단가, 고효율의 태양전지를 생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선박용 등 특수용도 모듈 사업에도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솔라는 지난해 50MW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한 이래 올해 초부터 모든 생산라인을 하루 24시간 가동시켜왔다. 3교대로 전 생산라인을 가동시킨 결과 현재 연간 60MW 이상의 생산능력을 시현하고 있으며, 제조수율도 98.5%(불량품 발생률 1.5%)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