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 백우석)는 20일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6,258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4.2% 증가한 수치다.
OCI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2,368억원으로 지난 3월 밝힌 회사의 올해 목표 매출액 2조3,000억원의 53.7%를 달성하게 됨에 따라 목표달성 전망은 밝게 됐다.
영업이익은 1,780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44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1%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은 폴리실리콘 공장가동률이 전분기 85%에서 100%로 향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OCI는 9-nine급 고순도 폴리실리콘에서 한 단계 격상된 10-nine급 폴리실리콘을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1-nine급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최근 반도체에 쓰일 11-nine급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외 4개 업체와 접촉하는 등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이다
또한 지난 6월 연산 5,000톤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추가 증설을 진행, 내년에는 총 3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돼 세계 2위 자리를 굳히며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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