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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9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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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과 기업은행이 환경관련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기업은행(행장 윤용로)과 공동으로 자금난을 격고 있는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0억원규모의 녹색자금을 지원한다. 공단은 최근의 국내·외적인 경제악재로 자금난에 처한 환경분야 중소기업을 도움으로써 환경산업 육성과 투자 촉진에 의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관련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이번 대출은 신용대출과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다. 공단과 기업은행은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금융지원상품 개발 협의를 거쳤다.

지난 28일 유만신 경영지원본부장과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기업대출’ 협약식을 가졌다. 대출 신청은 하반기부터 기업은행에서 받게 된다.

공단은 이번 대출을 통해 2010년도 환경산업육성 융자금(총 1,257억원)의 조기 소진으로 미처 융자받지 못한 업체와 자금난을 격고 있는 환경분야 중소기업들의 목마름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의 김재기 융자관리팀장은 “‘패밀리기업대출’은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대출로 공단에서 취급하고 있는 재정자금 대출과 더불어 새로운 자금 공급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1994년부터 환경산업 기반 강화와 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해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일정기준 심사를 거쳐 6월말 현재까지 장기 저리로 5,300여개 상당의 업체에 4조9,700억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한편, 공단은 융자지원 제도를 보다 고객 중심으로 개선․운영하기위해 융자신청에서 심사, 승인, 대여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화 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원스톱 융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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