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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1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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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은 7월28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19개사를 초청해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확충, 자생력 향상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히든챔피언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출특화지원사업’과 ‘경영관리선진화사업’에 대해 한국중부발전과 19개 협력업체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다짐의 장이었다.

‘수출특화지원사업’은 대영씨엔이(주) 등 발전설비 기자재의 국산화 연구개발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중부발전의 해외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수출지원을 패키지한 사업임,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우수제품의 발전소 현장 적용사례를 외국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기자재의 해외 수요처에 대한 벤더 등록, 해외 네트워크 구축, 수출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환경 및 품질관리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ISO9001 및 ISO14000인증, ERP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으로서, 한국중부발전에 기자재를 납품하는 17개 기업을 분야별로 선정해 금년 말까지 인증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상생경영이념과 CEO의 3P-2012 경영방침을 반영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협력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전문성과 이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사업화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협약식에서 한국중부발전 이재구 기술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건설·운영사업 및 탄중자티 발전소 운영사업 등 해외사업의 결실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중부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상생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003년부터 발전회사 중 최초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1,78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2017년까지 50개 중소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KOMIPO-BEST 상생협력사’제도를 2007년에 신설, 2008년에 10개 기업(1기), 2010년에 10개 기업(2기)을 상생협력사로 선정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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