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송원산업(주)는 울산 공장에 소각로 3호기와 태양광 발전 설비의 가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순조롭게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소각로 1, 2호기는 각 공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화학 폐기물을 소각함으로서 스팀을 생산하는 반면, 금번에 새로이 가동되는 소각로 제 3호기는 이테크건설 (eTEC E&C Limited)과 송원의 공동 기술 개발로 완성된 최첨단 방폭 기술이 적용돼 각 공정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포집하여 소각함으로서 스팀을 생산하게 된다.
새 태양광 발전 설비와 더불어 각 공장의 에너지원으로 다시 사용됨으로서 에너지 재생과 이산화탄소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송원그룹 최고 경영자인 박종호 대표는 “우리는 환경과 안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말했다”며 “이번 투자된 소각로 3호기와 태양광 발전 설비 역시 이 분야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드리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며 “송원은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정 관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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