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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9 2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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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상반기 국내 기업들이 추진한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KVER Program)에서 발생한 감축실적(KCERs)이 208만톤에 달해 사상최대치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난 지난해 전체 자발적 감축실적 270만톤의 약 80%, 포스코 연간배출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양이다.

산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은 산업계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 왔는데 지난 2007년부터는 정부가 기업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실적을 구매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이 급격히 증가해 등록·인증 평가회의 개최 횟수를 확대 편성했으며, 감축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유도와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으로 금년 상반기 103개 사업에 대해 208만톤을 인증했고 이 중 87개 사업 174만톤의 감축실적에 대해 정부구매가 실시됐다.

또 상반기 구매단가가 감축실적 톤당 5,196원으로 결정돼, 약 90억원이 조기에 인센티브로 지원됐다.

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이 5년째로 접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하여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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