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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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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KOREA는 1일 한-러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수소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한국과 러시아의 수소산업 협력을 위한 유관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모여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알렉세이 체쿤코프 장관 방한 계기로 한국무엽협회 대회의실에서 ‘한-러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H2KOREA, 수소 유관기관 및 관계자가, 러시아측에서는 극동북극개발부, 극동북극개발공사, 주한러시아대사관, 사할린주정부, 캄차카주정부, 로사톰, 러시아무역대표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해 공동 세미나 개최(’20.10)로 한-러 수소산업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실무회의(’21.2)등을 통해 수소산업 관련 장기 프로젝트 및 실증사업 추진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1일 개최된 라운드테이블은 양국 정부, 수소 유관기관·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논의되었던 수소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국 수소산업 추진현황을 공유, 협력을 위한 역할과 방법론, 향후 양국 기업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수출장벽, 규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러시아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근 러시아 기업들 또한 환경, 청정에너지 생산 및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극동지역의 총 생산을 점차 늘려나가고 목표치를 상향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한국측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러시아는 천연가스 기반의 생산, 유통분야 기술 강국으로 향후 수소분야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한국은 활용부문과 충전·유통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보완적 구조를 형성하여,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며 매우 큰 협력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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