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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14:00:42
  • 수정 2021-11-09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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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새만금개발청과 투자 협약식을 맺고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건설에 190억을 투자한다.


새만금에 전기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이하 KCL)과 ‘전기자동차 소재 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KCL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KCL은 전국에 32개 사업장을 두고 각종 KS인증·시험평가·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KCL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기반시설)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인천 △울산 △군산(새만금) 지역에 총 632억 원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새만금에는 총사업비 189억을 투입해 전기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친환경·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기술사업화 관련 기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KCL은 연내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5,000㎡를 매입해 내년까지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새만금에 들어서는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일정 교육을 이수한 기업의 직원들이 장비 예약 후 유해성 평가 관련 실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실험에 필요한 비용의 75%를 지원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간도 하루 24시간·주말 내내 허용돼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됐던 실험대기 기간이 30%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KCL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에 더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지원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만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더불어 입주한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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