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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4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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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북부지역의 고속철도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행신역 사용을 개시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KTX 행신역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신역의 KTX 운행으로 이용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KTX 전용역사를 증축(2,130㎡)하고, 승강장을 서측으로120m 연장해 열차 승·하차 동선을 단축하는 공사로, 지난 2020년 2월 착공했다.


기존 행신역은 경의선 열차와 KTX가 정차하는 역으로 이용객 수가 많았으나, 경의선 역사만 이용 가능해 KTX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 협소하고 KTX 승강장까지 거리(약 550m)가 멀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단은 KTX 행신역 사용개시를 통해 쾌적한 역사 공간 제공과 동선 단축을 비롯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기존 노후된 마감재 변경 등 시설물 개선으로 미관 향상, 더불어 행신역이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역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공사에 따른 불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용객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열차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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