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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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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 효성 등은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에 대한 주주간 협약식을 가졌다. (左부터 강향희 삼협건설 회장, 김영남 현대중공업 본부장,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김동환 효성 부사장).

강원도 태백에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국산화 풍력단지의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 효성, 삼협 등은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 양해각서’에 대한 주주간 협약 서명식을 지난달 31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회사들은 국산화 100대를 목표로 태백지역에 20MW급 풍력단지조성을 첫 사업으로 시작한 후 정선, 삼척 등에 국산 풍력을 점진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남부발전 국산화개발팀들은 해상풍력으로 그 범위를 점차 넓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국산화개발팀 관계자는 “현재 제주 부산지역에 상세 해저지질조사를 완료하고 구체적인 제작 및 설치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이미 작업이 상당부분 추진돼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첫 발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지역에 풍력설비상태를 원격 감시할 수 있는 ‘풍력원격감시센터’를 설립하고 고도의 국내 IT기술을 접목해 국내에 있는 모든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감시하면서 고장을 사전에 감시해 최고의 조건에서 가동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설립 준비 중인 ‘풍력원격감시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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