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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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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전문 기업 트루윈(대표 남용현)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전기차 적용 센서 등 제품의 판매 증가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루윈은 2021년 매출 396억원, 영업이익 64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93%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내연기관 및 전기차(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적용 센서뿐만 아니라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루윈은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과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에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했다. 또한 중국판 테슬라 니오(NIO)’BPS를 공급했으며 최근 베트남 전기차 스타트업 체 빈패스트의 신형 전기차 모델 VFe35VFe36 등에 자동차용 센서 제품인 ‘BPS’2026년까지 연 평균 9만개 공급하는 계약을 마쳤다.

 

트루윈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당사의 제품 공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기존 내연기관, 전기차 및 친환경차 적용 센서 뿐만 아니라,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의 적용 범위를 넓혀 2022년에도 이러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의 합작법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으로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 센서와 차량용 MEMS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성능 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4분기 내에 열화상 카메라의 부품인 QVGA급 열 영상센서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3년 본격적인 차량 전장 센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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