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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7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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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채널에 방영되는 수소앤써 영상 스크린샷



정부가 수소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수소앤써 영상 콘텐츠를 운영, 수소 정보를 공유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수소에너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수소ANSWER’(이하 수소앤써)를 3월 7일부터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 생산의 경제성·효율성, 수소 활용의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소앤써는 수소경제 정책 및 수소 생태계 전주기와 안전 등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교육·홍보 영상콘텐츠로써 주제별 전문가가 출연, 자연스러운 토론 또는 대담의 형식으로 기초·심화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H2HUB.or.kr)에 매주 월요일 15분 이내로 연재 예정이며, 3월 15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 KTV 국민방송에서도 정기 방영된다.


산업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수소앤써 1회에서는 수소산업협회 임희천 기술부회장,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 KAIST(카이스트) 조은애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들은 수소가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가운데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에너지이자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이라는 내용 등 수소에너지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다뤘다. 또 수소가 재생에너지 이송수단 및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대응하는 에너지 저장매체임을 강조했다.


시청자는 영상(유튜브) 댓글을 통해 수소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과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으며, 댓글을 바탕으로 한 일문일답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식과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수소앤써는 국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소통창구로 많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9일 수소경제 홍보 역량 결집 및 강화를 위하여 민-관 합동 ‘수소경제 홍보협의회’를 발족, 민-관 협력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수소경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수소경제를 미리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마련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홍보 고도화 전략에 따라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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