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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5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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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나희승)이 25일부터 서대구역 KTX와 행신역 강릉선 KTX의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는 31일부터 서대구역에는 KTX가 주중(월∼목) 26회(상행 13회, 하행 13회), 주말(금∼일) 28회(상행 14회, 하행 14회) 정차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실 운임은 △서울~서대구 42,300원 △서울~동대구(서대구 경유) 43,100원 △서대구~부산 17,900원 △서대구~마산 12,000원이다.


이번 조정에는 행신역 수요증가를 고려해 강릉선 KTX-이음 행신역 착발열차 신설, 호남고속선 2단계 건설사업 적기 개통 지원을 위한 목포역 막차 시간 조정 등이 포함된다.


서울역에 착발하는 강릉선 KTX-이음 중 2회를 행신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호남고속선 2단계 건설사업 적기 개통 지원을 위해서는 호남선 목포역 KTX 막차를 광주송정역까지 단축 운행한다.


광주-송정까지 운행하는 KTX는 목포까지 연장 운행하며,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1개월간은 광주송정역 막차 시간에 맞추어 나주-목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더불어 이번 KTX 운행조정에 따른 다른 열차의 안전 확보와 일반열차 이용 편의를 위해 일부 열차의 시각과 정차역을 조정한다.


승차권은 25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서대구역 KTX 정차를 비롯해 조정되는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서대구역 개통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서대구역과 강릉선 KTX 행신역 정차를 통해 KTX 수혜지역이 더욱 확대돼 이용객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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