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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31 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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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산업기반과 방위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

항공산업 중에서도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항공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마스터플랜을 살펴보면 1단계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총 450억원을 투자 영천시 경제자유구역(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국제공인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 기관인‘항공전자부품 및 시스템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2단계로 2018년까지 661천㎡(20만평) 규모의 항공부품 생산 특화단지인 ‘에어로 테크노 밸리(Aero Techno Valley)’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항공부품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 오는 9월7 ~ 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항공부품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최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높은 유망산업"이라며 "항공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2018년까지 항공관련 기업 60개(국내 50, 글로벌 10) 유치 및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 하는 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로 개척하는 한편 경북을 항공부품소재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차세대 항공부품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0 경북국제항공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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