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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9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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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친환경 건축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최영집 건축사협회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설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실현을 위해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설자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 건축사회 포함한 건축사협회는 친환경건축물 설계 및 친환경 건설자재의 설계적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건축물의 보급·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매년 8,000여 건축사무소와 5만명 가량의 건축설계자를 대상으로 녹색설계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건축물 설계 사례 및 친환경 건설자재 적용 실적을 파악해 협회 웹사이트와 간행물 등을 통해 전파·보급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환경부는 녹색설계 보급·확산을 위해 친환경상품 인증내역 및 제도개선 내용 등 새로운 정보 제공과 녹색설계 우수 건축사 표창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녹색설계 우수성과를 적극 발굴·홍보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건설분야에 대한 친환경상품 보급·확대가 지금까지의 공공기관 의무구매 정책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분야에도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이에 앞선 지난달 17일 공공과 민간 건설부문에 양질의 친환경 건설자재에 대한 가격, 규격, 사진 등 정보를 제공해 녹색설계 비용산정 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물가협회와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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