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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5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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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대기오염물질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방안이 모색됐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은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부부처, 지자체, 학계, 산업계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대기오염물질 전문가 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일반대기오염물질에 국한된 국내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국민의 건강보호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자리다. 또한 유해물질포럼 전문가들로부터 유해물질이 건강에 실제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는지, 어떤 유해물질을 줄여야 하는지, 향후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유해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 현황’에 대한 환경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모니터링 및 위해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제에 대한 유해물질포럼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유해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 시행시 기업체 입장에서 가질 수 있는 부담과 국가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하는 등 산업계 관점에서 바라본 관리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정책방향에 대해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로드맵을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며, “유해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관리할 수 있는 연구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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